2009년 11월 13일
마음속에 찬바람 쌩쌩 불땐 HOT POTATO SOUP
요즘 감기때문인지 소화도 잘 못했었는데 어제 밤에 속앓이를 좀 했더니 아침에 밥도 잘 안넘어갈 것같고..그래서 간단하게 수프를 끓였다. 날씨마저도 춥고 비가 추적추적내리니 따뜻한게 안성맞춤인 날이다..

만드는 법
재료: 감자 작은것 2개, 양파 작은것 반개, 대파나 쪽파 흰부분, 육수(치킨스톡 큐브1개, 물 3컵, 월계수 잎1개, 우유 또는 생크림2~3T, 오일이나 버터 약간, 소금.흰후추 약간
1.먼저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얇게 채썬 뒤 변색되지 않도록 물에 담가 놓는다.
2.양파와 파도 얇게 채썰어 둔다.
3.냄비에 기름이나 버터를 약간 두르고 양파와 파를 투명해질때까지 볶는다.(약불에서 볶아 색이나지 않아야 함)
4.감자의 물기를 뺀 뒤 양파, 파와 함께 살짝 볶는다.(역시 색이 나면 안됨)
5.여기에 물3컵과 월계수 잎, 치킨스톡 큐브를 넣어 감자가 쉽게 으깨질때까지 익힌다.(역시나 관건은 불의 세기..육수가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주의한다.)
6.월계수 잎을 제거하고 푹 익혀진 감자와 양파 등을 믹서로 곱게 갈아준다.(도깨비 방망이가 편하다능)
7.다시 약한불에 올린 뒤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 저어준 뒤 소금,후추로 간하여 접시에 담으면 완성!
(치킨스톡 큐브를 넣어 어느정도 간은 맞춰 졌으니 소금은 적당히..)
+가니쉬로 크루통이나 베이컨, 파슬리등을 얹어주면 사먹는 수프가 안부럽다.
어제 오늘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날이어서 아침으로 수프를 해 먹은게 어찌나 다행으로 여겨지던지...
어제도 분노때문에 밥도 못먹고 샐러리 줄기를 아작아작 뜯어먹었다능..ㅠ
하아..오늘은 맛있는걸 많이 해먹어야 겠다...기분 좀 좋아지게..
# by | 2009/11/13 11:54 | Recipe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


